바질 건강한 효능
바질, 후추, 계피, 강향, 고수 등 향신료는 요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질은 무엇인가?
바질은 주로 향신료나 방향제의 재료로 쓰이는데, 이탈리아 요리나 태국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입니다. 고기와 생선 요리, 샐러드와 소스의 맛을 내는 데 안성맞춤이. 특히 토마토 요리와 궁합이 가장 잘 맞기로 유명합니다. 바질은 100g 기준으로 22kcal의 영양가를 갖고 있습니다. 열량이 낮아서 살 찔 걱정은 전혀 필요 없는 셈이죠. 무엇보다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바질 효능
피와 뼈가 됩니다.
비타민 K는 신체에서 혈액응고인자로 작용합니다. 쉽게 말해 출혈을 막아주고 지혈을 쉽게 해주는 것이죠. 또한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K는 채소, 과일, 해조류에 풍부한데 특히 바질이 가장 많습니다. 말린 바질 잎 2g에 무려 하루 권장량의 45%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칼슘도 풍부하여 뼈에도 좋습니다.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피부에 좋습니다.
탄닌은 채소,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주로 과일의 색깔과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인데, 신체의 조직과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바꿔 말하면, 피부의 모공과 피지선을 조인다는 것이죠. 그래서 피부 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여드름, 피부 트러블 같은 질환에 정말 좋습니다. 또한 탄닌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화 산소를 제거합니다. 그래서 바질을 먹으면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 수 있죠.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바질은 100g당 22kcal 정도로, 칼로리가 별로 없습니다. 방송에도 바질 씨앗을 활용한 다이어트 방법이 소개된 적 있는데, 식사 전 바질 씨앗 한 숟가락만 먹으면 포만감이 크게 든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바질은 해독 작용이 있어서 몸의 비만 독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몸의 면역력을 키웁니다.
베타카로틴은 주로 호박과 당근 같은 노랑, 주황색 과일 채소에서 발견되는데, 식물에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을 내는 성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수행하여 몸의 면역력을 높입니다. 그래서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 감기와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의 개선에 좋다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바질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드시면 베타카로틴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눈에 좋습니다.
비타민 A는 눈의 망막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레티날 형성에 필수인데요, 만약 비타민A가 부족하면 시력이 저하되고 백내장, 야맹증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비타민 A를 드셔야합니다. 비타민A는 바질 같은 채소에 풍부하니, 영양제 없이도 바질만으로 충분합니다.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바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색깔을 내는 성분인데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줄여 항염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래서 바질을 먹으면 구내염, 위염, 피부트러블 같은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관지의 염증을 줄여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좋습니다.
여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바질에 함유된 게라니올이란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아네톨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래서 생리불순 같은 여성 질환을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의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당뇨병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특히 당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다행히 바질은 당이 낮아서 많이 먹어도 혈당 수치가 낮습니다. 그래서 딸기잼 대용으로 빵에 발라 먹어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질은 당뇨병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바질을 먹은 환자는 혈당이 약 18% 감소했다고 하네요.
심신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스트레스는 만악의 근원입니다. 특히 정신적,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는 만큼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인데요, 바질을 먹거나 향으로 쓰면 스트레스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바질에 함유된 리날로올, 에스토라골 성분이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질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의 개선에 뛰어나다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바질에는 칼슘이 풍부한데, 칼슘을 섭취하면 신경 과민과 두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똑똑해질 수 있습니다.
바질에는 티아민과 엽산, 인, 칼륨이 풍부합니다. 티아민은 비타민B1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생명 유지에 필수입니다. 또한 뇌의 기능을 향샹시킵니다. 그래서 수험생에게는 바질이 필수입니다. 다음으로 엽산은 알츠하이머, 뇌졸증을 예방하고 개선합니다. 마지막으로 칼륨은 뇌에 필요한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칼륨이 부족하면 뇌의 기능이 저하되고 기억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바질을 먹으면 부족한 칼륨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슬기로운 노년 생활을 보내고 싶다면 바질 섭취가 필수겠죠?
혈관을 튼튼히 해줍니다.
듣기만 해도 무서운 병이 있습니다. 바로 심근경색, 동맥경화인데요, 그런데 바질을 먹으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바질에 있는 비타민E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감소시키 때문이죠.
이건 주의해 주세요!
그러나 방심은 불금! 바질을 드실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어지로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질의 효능,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바질을 활용한 요리, 취급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몸을 위해 신선한 바질을 드시는 게 어떨까요?
https://healthywarehouse.tistory.com/entry/%EB%B0%94%EC%A7%88-%EC%9A%94%EB%A6%AC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 건강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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