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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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요리

바질 건강한 효능

바질 건강한 효능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질 요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는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유래했으며 바질, 마늘, 올리브유, 잣 등을 섞은 뒤 으깨서 만드는 소스입니다. 정말 다양한 요리에 쓰일 수 있는데, 파스타, 리조또, 연어구이, 샐러드, 샌드위치에 넣어서 맛을 내는데 주로 사용됩니다. 간단하게 토스트에 잼 대신 발라 먹기도 합니다. 특히 바질페스토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뇨병 환자가 잼 대신 발라 먹어도 좋습니다. 바질페스토는 믹서기에 바질, 잣, 파마치즈, 올리브유, 소금, 후추를 넣어서 갈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바질페스토는 냉동보관이 가능하니 많이 만들어 두시는 게 편합니다. 

바질샌드위치

바질샌드위치는 말그대로 바질페스토를 식빵에 발라서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혹은 샌드위치 사이에 바질잎을 넣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다른 샌드위치보다 열량이 낮고 영양이 풍부해서 건강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식빵 사이에 바질페스토를 발라서 포개주면 끝입니다. 특히 토마토를 넣어주면 정말 풍부하게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원하시다면 바질샌드위치를 추천드립니다.

마르케리타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피자를 대표하는 피자입니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이탈리아 국기를 본따서 만들었는데 빨강은 토마토, 녹색은 바질, 흰색은 모짜렐라 치즈로 만듭니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피자 가게나 양식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질파스타

바질파스타는 바질페스토 소스를 사용한 파스타입니다. 바질파스타는 보통 바질페스토를 살짝 데워 스파게티면과 섞어서 만듭니다. 바리에이션으로 생크림이나 고다치즈를 추가해도 되고, 새우나 페페론치노를 넣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파마산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서 먹거나 토마토와 리코타 치즈를 넣어서 풍미를 내기도 합니다. 와인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하니 와인안주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질아이스크림

바질 아이스크림은 아이스크림에 바질을 넣어 바질 특유의 향과 맛을 살린 아이스크림입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질을 갈아서 아이스크림에 섞거나, 와사비나 캐모마일을 넣어서 향을 세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머랭쿠키, 유자,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바질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질샐러드

바질샐러드는 바질, 토마토, 치즈 등을 섞어서 만드는 샐러드입니다. 신선하고 상큼한 맛에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향이 일품인데요, 보통 바질 페스토, 발사믹 식초를 드레싱합니다. 특히 방울토마토, 리코타 치즈를 넣으면 더욱 맛있고 보기 좋은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바질샐러드와 고기, 치즈, 와인, 감귤 쥬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바질스프

바질스프는 바질과 토마토로 만든 스프입니다. 바질스프에 크림을 넣어서 부드럽고 진하게 만들 거나 구운 토마토를 넣어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바질스프는 빵이나 치즈와 함께 먹으면 풍성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질튀김

바질튀김은 바질잎을 튀김 가루에 묻혀서 기름에 튀긴 요리입니다. 튀김 그대로 먹거나 다른 요리의 고명(가니쉬)으로 얹기도 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기를 제거한 바질 잎을 올리브유에 넣어 잠깐 튀기면 완성입니다. 파스타, 스프, 피자, 샐러드 위에 올려서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바질김치

바질김치는 바질, 꽃게액젓, 맛간장, 청양고추가루로 만든 김치입니다. 김치의 매콤함과 바질의 향긋함이 잘 어우러져서 정말 일품인데요, 특히 고기와 밥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바질잎을 액젓과 간장을 섞은 양념장과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팟 카 프라오

팟 카 프라오는 태국의 전통 요리입니다. 태국의 길거리에서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요리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팟 카 프리오는 바질과 채소,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들고 고추를 넣어 매운 맛을 내기도 합니다. 이때 바질은 태국 현지에서 자라는 스위트바질을 많이 씁니다. 보통 쌀밥 위에 올려서 덮밥처럼 먹곤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렇게 만든 요리를 가파오 라이스로 부르기도 한답니다.